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사이즈)

2022. 3. 12. 10:22Life Hacks/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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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에르메스 스트랩을 선물 받았다. 디자인과 색상에 대한 선택권이 있었는데, 더블 투어 스트랩은 긴팔 입을 날씨에 옷소매와 걸려 불편할 거 같아 심플한 싱글 투어 스트랩이 좋았다.
그때 41㎜ 사이즈는 블랙, 네비, 오랑쥬, 라임, 회색빛이 섞인 하늘색 정도가 있었다. 지금은 레드, 화이트, 까시스(퍼플), 그리 메이어(그레이 브라운) 등이 새로 출시되어 선주문 가능하도록 추가되었다.

에르메스 스트랩 디자인의 카피 제품도 많고, 선물해주는 사람이 에르메스 다운 오랑쥬를 사주고 싶다기에 오랑쥬로 결정했다.

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재고 확인에 2~3일 소요되고, 재고가 없을 시 취소 처리된다고 한다.
2월 27일 일요일에 주문, 3월 8일 화요일에 에르메스에서 전화가 왔고 3월 10일 목요일 11시~12시 30분 사이에 도착할 예정인데 본인 수령이 가능하냐고 물었다. 부재중이라 반송되면 반송비는 본인 부담이라고 한다. (3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

배송사는 발렉스이고, 목요일 오전에 발렉스 배송 요원이 전화로 잠시 후 온다는 확인 전화가 오고, 이후 카톡으로 실시간 배송기사 위치와 도착까지 남은 시간이 보인다.

그리고 택배물에 붙어있는 송장에 자필 서명을 해야 하고, 그 서명 사진을 사진 찍어 가시면 배송 완료.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그런데 워치 스트랩이 뭐가 이렇게 크담? 완전 과대포장이다. 넙적하고 큰 박스는 쇼핑백, 인보이스, 선물카드가 들어 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작은 박스는 애플 워치 스트랩이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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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스트랩은 카프스킨이고, 가죽을 잘 보관하도록 더스트 백(?)도 고급스럽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실물도 쨍하고 예쁘다. 개인적으로 주황색을 가져다 대면 얼굴이 흙 도자기 색이 되지만... 그만큼 내 피부와 안 어울려 더 튀는 매력(?)이 있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손목 둘레

워치가 위치하는 손목 둘레는 14㎝이다.
가장 안쪽 홀에 잠그면 딱 맞고, 두 번째 칸에는 헐겁게 맞는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싱글 투어 스트랩 오랑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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