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사이즈)

2022. 4. 11. 12:30Life Hacks/Fashion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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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는 퓨마 뮬, 작년에는 나이키 뮬 봄~가을까지 정말 잘 신었다. 올해는 반스로 선택했다.

나이키 코트 레거시 뮬 사이즈 팁, 반스, 퓨마 뮬과 비교

CONTENTS 나이키 코트 레거시 뮬 사이즈 팁 착화 사진 반스 뮬, 퓨마 뮬과 착화감, 디자인 비교 나이키 코트 레거시 뮬 개인적으로 뮬 스니커즈를 참 좋아한다. 캐주얼을 많이 입는데, 청바지, 슬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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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레더 스타일 36 뮬

#착화감좋아 #그렇게무겁지는않음 #나는정사이즈


반스 뮬은 올드스쿨 털 버전이 있긴 한데 오래 서 있으면 발바닥이 많이 아픈 편이기는 하다. 스케이트 보드화로 딱딱하고 평평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디자인은 여기저기 신기 가장 좋기는 하다. 구매한 색상은 크림 화이트에 톤 다운된 그린 로고이다. 뮬 스니커즈는 봄이 오기 전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운데, 공홈, 온라인 대부분 품절이지만 무신사에 아직 있었다.
스타일 36은 올드스쿨보다는 앞코가 짧다.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소가죽과 합성피혁 소재라고 한다. 흰색 뮬인데 가죽 소재면 때도 덜 타고 닦아내기도 좋겠다. 다만 어퍼가 소가죽인지, 로고가 소가죽인지 명확하지 않다.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정품과 가품을 구분할 수 있는 부분 중 중요한 뒤꿈치 고무 솔 마감부. 마치 가품처럼 그냥 컷팅된 형태를 띠는데…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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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의 제품 상세 내용 이미지를 보니 매끄럽게 다시 구워진 것은 아닌 거 같다. 아마 레더 소재 뮬을 만들며 가격은 너무 높지 않게 하기 위해 공정을 하나 줄인 것 아닐까.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반스 뮬은 뒤의 턱이 높은 편인데, 스타일 36은 레더 소재, 컨버스 소재 둘 다 턱이 거의 없는 편이다. 턱이 있으면 걸을 때 앞으로 날아가는 점은 덜하고 보기에도 너무 뮬 같지 않은 장점이 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자꾸 밟히거나 마찰되어 뒤꿈치가 아플 수 있다.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안쪽 혓바닥 양쪽으로 고무밴드가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발을 잡아준다. 좋다.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인솔이 뒤꿈치 쪽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뒤꿈치에서 발가락 쪽으로 갈수록 내림 경사이다.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사이즈, 착화감


나는 발 실측 사이즈는 235보다 작지만 발등과 아치가 높은 편이고, 발가락이 길지 않아 샌들, 슬리퍼, 뮬을 일반 운동화 사이즈보다 반치수 작게 신는데, 레더 스타일 36은 정사이즈인 245로 구매했다.
올드스쿨 컴피쿠시는 245, 올드스쿨 뮬은 240인데, 스타일 36은 올드스쿨보다 앞코가 둥글고 짧기도 하고, 안에 고무밴드가 있어 발등이 높으면 발이 덜 깊이 들어간다. 따라서 정사이즈인 245가 맞다.
푹신함 : 인솔은 오리지널 올드스쿨보다는 푹신하지만, 컴피쿠시보다는 푹신하지 않다.
무게 : 올드스쿨 뮬보다는 가벼운 편이다.
착화감 : 발볼이 넓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 발이 편하지만, 뮬은 원래 걸을 때 편한 신발은 아니다. 올드스쿨 뮬보다는 편하다. 메모리폼이나 스펀지처럼 발을 감싸며 푹신한 느낌이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처럼 판 밑에 스프링이 있는 푹신함이다. 오히려 이게 더 편한 것 같다. 안 쪽 고무 밴드가 발등을 잡아줘서 안정적이다.

* 반스는 던져도 뒤집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뮬도 마찬가지.

반스 뮬 레더 STYLE 36 스타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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