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스페이스 그레이

2022. 8. 14. 20:54Life Hacks/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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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이_있는_아이폰사용자는_윈도우보다_맥 #맥북에어M2_사양선택 #예쁨 #소음발열_거의없음 #티스토리_글작성엔_별로

데스크톱이 있고 굳이 집에서까지 PC 앞에 앉아 있길 좋아하지 않아서 랩탑을 사용한 지 꽤 오래되었다. 방 안에서 블로그도 하고, 일도 하기 위해 10년 된 삼성 랩탑을 꺼냈는데, 정상적으로 수행은 하지만 느렸다. 원격을 할 때는 더더욱. (화상 회의 딜레이란...)
그래서 작년 초부터 랩탑을 사려고 고민했는데 최고의 가성비로 알려진 맥북에어 M1을 바로 구매할지, M2를 기다릴지 고민했는데, 일단 랩탑이 고장 나지는 않았으니 기디려 M2를 구매했다. 주변에서 삼성 랩탑 무슨 노인 학대한다고 하는데 웃겼다. (ㅋㅋㅋㅋㅋ)


사양 선택

맥북에어 M2는 256GB SSD에서는 코어가 반토막 나서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RAM보다는 SSD를 올리는 것이 낫다.라고 하지만 웹서핑이나 할 것이면 깡통 기본 모델도 무난하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또 맥북에어 M1과 고민이 된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RAM과 SSD 둘 다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장 인기 있는 듯하다.
맥북에어 M2의 기본적인 모델8 코어 CPU / 8 코어 GPU / 8GB RAM / 256GB SSD 혹은 8 코어 CPU / 16 코어 GPU / 16GB RAM / 516GB SSD인데, GPU까지는 업그레이드하고 싶지 않고 랩탑을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 RAM과 SSD를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어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CTO(Configure to Other)로 8 코어 CPU / 8코어 GPU / 16GB RAM / 516 GB SSD으로 구매를 했다.
CTO란 기본 모델 말고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옆라인이 바뀐 것을 강조하기 위해 상자에는 옆라인 이미지가 들어간 것 같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이다. 애플 제품은 쭉 스페이스 그레이나 그래파이트 색상을 구매해왔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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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세이프 케이블과 사과 스티커 색상도 맥북에어의 색상을 따라간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맥세이프 충전 케이블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충전기는 따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았다. 30W 충전기는 C타입 포트 1개이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30W 어댑터



맥세이프 충전기는 가까이 대면 착 달라붙는데, 충전 중엔 주황색 LED, 충전 완료되면 초록색 LED가 들어오는데, 위아래 구분 없이 LED가 양쪽에 있다.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맥세이프 충전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집에서는 해피해킹 키보드와 사용한다. 예쁜 조합이다. 🥰🥰🥰

맥북 에어 M2 (MacBook Air M2) CTO, 해피해킹 BT




맥북에어 M2인가 M1인가, 아니면 맥북 프로 M2 13인치인가, M1 14인치인가.

집에 윈도우 PC가 있고, 가성비 좋은 것, 디자인이나 최신 모델이 아니어도 된다. : 맥북에어 M1
집에 PC가 있으며, 직업적, 전문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다루고, 휴대성과 가성비를 찾고 싶다. : 맥북 프로 M2 13인치, M1 14인치
집에 다른 PC가 없으며, 랩탑만으로 쓰고 싶다. : 윈도우 기반 랩탑
집에 윈도우 PC가 있고, 가볍고 얇은 것이 중요하다. : 맥북에어 M2, M1


맥북에어의 장단점

맥북의 장점은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맥, 아이폰, 아이패드와 동기화하여 애플 생태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맥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에서 보던 웹을 바로 맥북에서 열어볼 수 있다. 블로그를 하는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아이폰 갤러리에서 사진을 끌어오기에 맥이 참 편리하다. 요즘에는 미러리스, DSLR의 사진도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옮겨오니까.
다만, 사파리로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기엔 사진 밑에 주석 글을 달기가 좀 불편하다. 사진 바로 밑을 선택해도 줄 선택이 안 되고 텍스트 입력을 할 수가 없다. 이 점은 티스토리에서 언젠가는 개선을 하겠지...?
맥북에어는 Fan이 없어서 두께가 매우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단점은, 요즘에는 나아지고는 있다지만, 호환이 안 되는 중요 공공기관 웹사이트가 있기도 하고, 오큘러스 스팀 게임도 맥으로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윈도우에 익숙한 사람들은 윈도우와 맥의 단축키가 달라서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맥은 대부분 단축키에 'commend 키'를 이용한다.
또, 화면의 글자들이 매우 작은 편이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지만, 작업표시줄과 같은 모든 것이 같이 크고 굵어진다는 점이 불만이다.
개인적인 단점으로는, Evoluent(에볼루언트) 마우스 설정 펌웨어가 없다는 것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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