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벚꽃 축제 렛츠런파크 서울 "다시, 썸"

2023년 렛츠런파크 벚꽃 축제 기간은 4월 1일(토) ~ 9일(일)이었다. 그리고 주중에 비예보... 그래서 8일의 서울의 벚꽃 명소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서울 벚꽃 명소 렛츠런파크

 

 

렛츠런파크는 야간 벚꽃 축제로 홍보를 해서인지 오후 2시 전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는 않았다.

경마공원역 1번 혹은 2번 출구로 나와 입구로 쭉 들어오면 황금마상이 보인다. 그리고 그 동상을 기준으로 왼쪽은 NFT 페스티벌 존과 경마관람공간, 오른쪽은 벚꽃길이다.

 

 

벚꽃 길은 푸드트럭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걸으면 플리마켓과 CU편의점이 있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폿도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더벤티와 배달의 민족 부스가 있었는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는데, 더 벤티에서 음료를 마시면 말마 빵을 준다. 줄이 길어서 나중에 먹기로 했다.

 

 

 

 

포토스폿으로 거울 활용이 많은 게 좋았다.

 

 

 

포니랜드로 내려가지 않아도 포니를 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참여한 이벤트는 "우승마를 맞춰라!"였다. 같이 간 친구가 우승마를 맞췄는데 아쉽게도 편자액자는 당첨되지 못했다. 흑

 

 

 

카세트테이프 모양 부스에는 DJ분이 있고 신청곡을 받는다. 저녁쯤 되니 말마가 어른스럽게 춤을 추고 있었다.ㅋㅋㅋㅋㅋ

 

 

 

 

 

말모양 바람개비는 주변 나무에 걸려있는데 정말 예뻤다! 그리고 편자 아트 액자도 따로 구매할 수 있었다.

 

 

 

마사로 가는 쪽이 오르막이라 동굴처럼 이어진 벚꽃길이 더 예쁘게 보였다.

 

 

 

 

피크닉 용품을 챙겨가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했다! 도톰한 매트, 예쁜 패턴 돗자리를 한 겹 더. 그리고 테이블이 세트. 7명이 앉을 수 있을 만큼 커서 좋았다.

 

 

 

푸드트럭 음식들의 가격도 우리가 테마파크에서 기대하는 것보다 괜찮고, 맛있었다.

 

 

 

 

간단히 배를 채우고 NFT 페스티벌 존으로 갔다.

 

 

 

 

말마 수제맥주와 네컷사진을 기대하며 디스코드에 가입했고, 엽서를 받고 게임 참여를 했다. 친구는 마우스 패드를 받고, 나는... 퀴즈 틀려서... 꽝

 

 

 

 

다음으로는 경마를 보러 놀라운지로 향했다. 놀라운지는 2040대를 위한 경마 관중석이다. 나이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팸플릿에 있는 무료입장 신청으로 들어가면 된다.

 

 

 

경마에 대한 지식이 없어 초보교실에서 수업을 들었다. 말에 대한 간단한 지식, 경마, 그리고 표 보는 방법을 배운다. 퀴즈를 맞히거나, 질문을 하거나, 이벤트 참여를 하면 말 인형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인형은 색이 두 가지인데 갈색 말은 경주마이고, 흰색 말은 유도마이다.

 

 

 

저녁 6시 쯤 되니 해가 기울어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다. 특히 마사 쪽으로 가는 언덕 전에 물이 고인 곳이 있는데 물에 반사되는 피사체가 되어 사진을 많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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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사진 찍었는데 청춘 드라마 포스터처럼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