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파묵칼레 Melrose House 호텔, 음식점

2021. 4. 25. 16:53Journey/Tur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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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 Melrose House Hotel
  • Lamuko's Lokanta 일식당
  • Alis Restaurant 터키 식당

파묵칼레는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로 매우 유명한 곳이다. 하지만 그 명성에 비하여 숙소와 음식점에 대한 선택지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은 편이며, 작고 외진 시골의 마을 느낌이 많이 난다. 관광지인만큼 주류 점도 있어 나쁘지는 않다. 펜션과 작은 호텔들은 파묵칼레 테라스 관광지 주변과 번화한 중심가에 나뉘어 분포되어있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의 중문(Middle Gate)과도 걸어서 매우 가깝다. 특히 마을의 남쪽은 시골마을의 느낌이 더 강하며, 가격과 서비스가 경쟁력있는 편이다. 파묵칼레의 대부분의 숙소는 Pamukkale otogar와 Hierapolis gate로 오가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영장, 세탁 서비스, 투어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Melrose House Hotel 4성급

부티크 호텔에 가까운 멜로즈 하우스 호텔은 넓고 현대적인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Kutahya 타일과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벽지와 돌이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되어있다. 수영장 옆에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채식도 제공한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건축된 느낌이 나기는 했지만, 매우 깨끗하고 가격도 높지 않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벨 보이도 없었기 때문에, 짐을 들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했다.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외부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수영장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레스토랑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레스토랑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객실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객실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객실
파묵칼레 호텔 Melrose House Hotel 객실


 

 

파묵칼레 마을

파묵칼레 마을은 낙후된 편이다. 물론 관광지가 아닌 시골 마을보다는 번화했겠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이 파묵칼레는 당일로 방문해서인지 유명세에 비해서는 호텔이나 음식점이 많지 않은 편이었다. 매우 조용하고 로컬을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터키를 방문하면 어디서나 파란색 바탕에 흰색과 주황색 혹은 노란색 점이 있는 유리 공예품을 볼 수 있다. 이것을 Evil Eye(악마의 눈)이라고 하는데, 이 이블아이가 나쁜 것을 쫓아내어 자신을 수호해준다고 믿기 때문에 곳곳에 걸어두고, 벽의 외벽에 붙이기도 한다.

파묵칼레 Pamukkale
주택 외벽의 이블아이
파묵칼레 고양이


 

 

Lamuko's Lokanta 일식당

이 일식당은 파묵칼레에서는 가장 평이 높은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동북아 관광객이 많은 곳은 기피하지만, 파묵칼레는 워낙 선택지가 적었기 때문에 방문했다. 일본인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였는데, 한국어 설명도 있었다. 음식은 떡볶이, 라면도 있었고 나는 일본식 덮밥을 먹었다. 맛은 괜찮은 편이었고, 가격도 저렴했다.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폐업했다고 한다.

Lamuko's Lokanta


 

 

Alis Restaurant 터키 식당

파묵칼레 관광지의 남문(South Gate)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터키 식당으로 할머니께서 운영하신다. 터키식은 계속 먹어도 맛있고, 양도 충분하고 갓 요리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테이블 수는 여유가 있었고, 식기도 깨끗했다. 개인적으로는 일식당보다는 이 곳이 더 맛있었다. 차를 이용해 관광하고 있다면 접근하기 쉬우므로 추천한다.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빵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케밥 꼬치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계란 요리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퍼그
파묵칼레 Alis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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