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카파도키아 정보, 주의점

CONTENTS

• 카파도키아 정보, 주의점
• 항아리 케밥
•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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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padocia

카파도키아에는 Hittite(히타이트) 부족이 기원전 1800년부터 기원전 1200년까지 정착했으며, 그 후 작은 왕국들이 권력을 잡았다. 그 후에 Persian(페르시아인)이 왔고, Caesarea(현재 Kayseri, 카이세리) 수도를 세운 로마인들도 그 뒤를 따랐다.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카파도키아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였으며, 4세기부터 11세기까지 기독교가 번성했다. 대부분의 교회, 수도원, 지하도시는 이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추후 셀주크와 오스만 통치 아래에서 기독교인들은 용인되었다.

1907년, 프랑스인 신부가 바위로 깎은 교회를 재발견할 때까지 카파도키아의 과거와 중요성은 아나톨리아에서 점점 잊히던 곳이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 관광 붐이 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게 되었으며, 카파도키아는 현재 터키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가 되었다.

Cappadocia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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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점

카파도키아 중심지역의 계곡을 걷는 것은 볼거리도 많지만, 최근 몇 년간 계곡에서 홀로 여행하는 여성 관광객에 대한 공격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동행을 구하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계곡과 마을 사이 불이 켜지지 않은 도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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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는 전 세계의 인기 관광지 중에서 비교적으로 홀로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장소 기는 하지만,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로 상식을 먼저 두고 생각해야 한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은, 새로운 동행자가 계곡으로 나가자는 제안을 매우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 길을 잃거나 사고가 날 경우를 대비해 호텔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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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tolian Kitchen

괴레메 안에서 찾은 음식점 중 항아리 케밥(Pottery Kebap)이 있고, 별점이 양호한 곳이라 방문했다. 괴레메 번화가에 위치하며, 시끄럽지 않지만 활기를 띄는 괴레메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니고,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지만, 친절하고 맛도 꽤 괜찮았다.

항아리가 유명한 Avanos(아바노스)와 그 인근인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항아리 케밥은, 항아리 안에 토마토, 마늘, 양파 등 채소의 따뜻한 국물을 낸 음식이다. 항아리 째 서빙을 하며, 항아리의 중간 부분을 톡톡 두드려 깨어 윗부분을 제거해준다. 항아리 케밥의 종류는 닭, 소, 새우, 양, 비건 중에 고를 수 있으며, 새우 추천이 많아 새우를 선택했다. 따뜻하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저녁이면 쌀쌀해지는 카파도키아 지역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 줄 음식으로 꼭 한 끼 먹어보길 추천한다.

항아리 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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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기념품

SULTAN Gift Shop

술탄 기프트 샵은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품점 중 하나일 것이다. 우선, 카파도키아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그넷, 열쇠고리 등의 기념품은 매우 실망스러운 품질이다. 하지만 지역 특성상 제품 대비 가격이 높은 편인데, 술탄 기프트 샵은 주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가격이 붙어 있기도 하고, 주인 할아버지에게 물어볼 수도 있다. 나는 이곳에서 지인들에게 줄 이블아이와 작은 파우치를 샀다. 터키 여행 후기 중에 작은 파우치를 사 왔는데, 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구매하면서도 "이게 왜 좋다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며 구매했는데, 내 지인과 가족들도 작은 소품들을 넣고 다니기 정말 좋다며 잘 쓰고 있다. 파우치는 2천 원 이하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외에도 러그 등 많이 구매하니 할아버지께서 먼저 가격을 깎아주셨다.

술탄 기프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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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가게 이름과 위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괴레메 중심에는 깔끔하고 밝은 화이트 인테리어를 한 비즈 액세서리 가게가 있다. 술탄 기프트샵과 아나톨리안 레스토랑 근방이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아마도 손녀(?)분이었던 거 같은데, 할머니가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했다. 이곳이 가장 좋은 점은 가격이 붙어있는 정가가 있는 가게였다는 것이다. 팔찌 디자인과 센스도 가장 좋았다.

괴레메를 돌아다니다 보면 할머니들께서 뜨개질을 하며 앉아 팔찌를 파는 곳을 몇몇 볼 수 있는데, 부르는 게 가격이다. 다음 날 더 싸게 부르면 매우 불쾌하다. 뜨개질하시는 할머니들이 파는 곳이라도 가격이 붙어있지 않다면 꼭 흥정을 해보아야 한다.

카파도키아 비즈 팔찌

카파도키아 비즈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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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가 마시고 싶어 아바노스에 다시 방문했다. 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잠깐 산책을 했다. 장날이라 그런지 낮의 강가에는 주민들이 꽤 있었고, 맥도날드도 있었다.

Avanos 아바노스

Avanos 아바노스

Avanos 아바노스

Avanos 아바노스 맥도날드

Avanos 아바노스 맥도날드

Avanos 아바노스 자고 있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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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우치히사르 성 (Uçhisar Castle), 피존 밸리

 

터키 아크테페 낙타바위 (Devrent Valley)

 

터키 카파도키아 젤베 요정의 굴뚝 (Fairy Chimneys)

 

터키 괴레메 러브 밸리, 카파도키아 투어 종류

 

터키 아바노스(Avanos) 베이란(Beyran) 음식점, 더블 트리 바이 힐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