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Hacks/Fashion Beauty(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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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CLER Menchib Zip-through Down Jacket (몽클레르 경량 패딩)
CONTENTS 수입 관세와 독일 부가세(소비세) 환급받기 몽클레르 Menchib Zip-through Down Jacket 사이즈 및 착용 사진 뚜벅이도 아니고 롱 패딩만 아니라 중간 길이 패딩도 번거롭다. 차에서도, 어느 약속 장소에서 보관하기도. 작년에 구매한 K2 씬 에어 숏 패딩이 있긴 하지만 봄버 느낌의 더 얇은 경량 패딩을 하나 사고 싶었다. 몇 년 전부터 겨울에도 입을만한 몽클레르(몽클레어)의 봄버 재킷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 독일 마이테레사에서 직구했다. 올해 초에 출시한 모델이다. 한국 마이테레사에서 가격은 €1005, 독일 마이테레사 가격은 €875, FTA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당연히 $150이 넘기 때문에 관부가세가 나오는데 유럽 생산 제품에 ..
2021.11.04 -
크록스 바야 라인드 퍼즈 스트랩 클로그 (화이트/라벤더), 사이즈
이제 크록스가 예뻐 보이네... 내 눈이 드디어 썩었다. 승마장에서 발이 시리기 시작해 EVA 재질에 안 쪽에 털이 있는 슬리퍼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우선 처음 크록스 바야 라인드 퍼즈 스트랩 클로그를 찾아봤을 때는 7만 원대이고 털이 분리가 되지 않아 흙과 말 똥오줌을 씻어내기 좋지 않아 1만 원대 이하의 EVA 털 슬리퍼를 여러 개 사서 버리며 신으려 결제했다. 그런데 다음 날 핼러윈 세일이라고 크록스 할인이 들어간 것을 보고 EVA 털 슬리퍼를 결제를 취소하고 크록스로 구매했다. 쿠팡 할인까지 들어가 가격은 54,900원. 사이즈 W7(240mm) 사이즈이다. 털이 있어서 작게 느껴져 사이즈 업한다는 후기가 많은데, 나는 라이트 라이드와 같은 사이즈로 구매했다. 라이트 라이드는 발볼이 남지만 사이..
2021.10.31 -
룰루레몬 에볼루션 레그 워머
룰루레몬 하의는 겨울에 너무 춥다. 그래서 레그 워머를 구매했다. 편함과 내구성이 좋은 소재가 최고 우선순위라 즐겨 입고 있는 룰루레몬 레깅스는 얼라인과 원더 언더이다. 얼라인은 룰루레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깅스로, 아무것도 안 입은 듯한 버터 레깅스이다. 미세하게 보풀기가 있는 부들부들한 재질로, 한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하지만 입어보면 다른 레깅스에는 손이 가지 않는다. 원더 언더는 얼라인보다는 몸을 좀 더 잡아주고 두께도 상대적으로 살짝 두껍다. 그래도 편안해서 얼라인보다 조금 더 압박해주면 좋을 때나 찬 바람이 덜 통했으면 할 때 입는다. (TMI, 만족하는 하의 중 다른 하나로는 너무 스포츠 웨어 같지 않아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온 더 플라이 조거이다.) 두께가 어떻든 둘 ..
2021.10.29 -
코르도에르 삼나무 슈트리(슈케어의 기본)
아끼는 신발이 있다면 슈트리는 꼭 구비해야 할 아이템이다. 특히 천연 가죽의 경우, 신으면서 자연스러워지는 매력이 있지만 변형이 된다. 가죽은 사용하면서 유연해지고, 건조해지며 형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자연스러운 주름에 그치고 흉한 변형을 늦추기 위해서는 슈트리를 꼭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슈트리는 신발에 넣어 형태를 잡아주며, 슈케어 중 클리너, 크림, 왁스를 바르고 브러시질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보관 중에도 항상 슈트리를 넣어놓는다.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파는 저렴한 슈트리를 사용해도 충분하지만, 한 번 사놓으면 신발보다 오래 쓰는 물건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삼나무로 구매한다. 삼나무는 향이 나기 때문에 신발에서 날 수 있는 냄새를 잡아준다. 슈트리는 남성용 구두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2021.09.17 -
폴로 랄프로렌 직구 울 캐시미어 꽈배기 여성 가디건
POLO RALPH LAUREN WOOL CASHMERE CABLE CARDIGAN 코튼 케이블 카디건과 비교, 미국 직구 가격, 구매 사이트 봄에 구매한 여성 코튼 케이블 카디건이 마음에 들어서 21FW 블루 색상도 구매했다. 이 카디건은 드라마에서 수지가, 에서 문가영이 카멜 색상을 입고 나왔다. 여성용은 걸즈보다 케이블 (꽈배기)가 크고 퀄리티가 좋고 도톰하다. 새로 출시된 컬러는 블루와 적갈색의 마룬 컬러이다. 그중 블루 색상을 구매했고, 왼쪽 가슴의 폴로 랄프로렌 로고는 빨간색이다. 코튼 케이블 카디건과 비교 울 캐시미어 케이블 카디건은 울 90%, 캐시미어 10% 혼용이고, 코튼 케이블 카디건은 코튼 100%이다. 울 캐시미어 케이블 카디건의 단추가 조금 더 크고 소뿔 단추 무늬이고, 코튼은 ..
2021.09.16 -
구찌 조르단 로퍼 (사이즈, 굽수선?)
구찌 뱀부 패턴을 좋아하지 않는다. 관리가 편한 캔버스 가방을 좋아하지만 구찌 뱀부 패턴만큼은 싫다. 그래서 구찌에는 별로 얼씬거리지 않았는데, 로퍼는 그래도 구찌 홀스빗이다. 홀스빗이 말 재갈이라는 것을 알기 전부터 심플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승마를 시작하니 더 좋아졌다. GUCCI Jordaan Loafer 사이즈, 비브람 창 수선? 뮬로도 활용 가능하고 부드러운 양가죽인 홀스빗을 살까, 단단하고 형태가 잘 잡힌 소가죽 조르단을 살까, 밝은 색을 살까, 블랙을 살까 저렴하게 직구할까, 역시나 명품은 백화점이지? 매장에 갈까, 평소 스니커즈를 즐겨 신고, 안 그래도 집순이인데 COVID-19로 더 집순이가 된 후 미루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 사이에 가격은 앞에 1이 붙었고, 가을이 오는 공기에..
2021.09.11 -
신발 수납 공간이 있는 여행 가방 LO&SONS The Catalina Deluxe
2-3일의 외박에서는 주로 기내용 사이즈 캐리어를 가지고 다녔는데, 날이 매우 안 좋아 우산을 들어야 하거나 길이 험할 때는 캐리어 끌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굳이 캐리어가 필요 없다. 오히려 열고 닫기가 더 번거롭다. 그래서 보스턴백 형태의 여행 가방을 찾다가 직구한 'LO&SONS'라는 브랜드의 'The Catalina Deluxe' 가방을 소개한다. CONTENTS LO&SONS The Catalina Deluxe 후기 장점 및 아쉬운 점 LO&SONS The Catalina Deluxe 이런 형태의 가방은 Weekend Bag, Overnight Bag이라고 한다. 주말여행이나 하룻밤 여행 짐을 넣어 휴대하기 용이한 형태이다. 하단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분리가 되어..
2021.09.05 -
쭈드레 열판 대왕롤빗 7호
쭈드레 열판 미니 롤빗을 구매 후 마음에 들어 평소에도 앞머리와 옆머리에만 쓰다가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싶어 대왕롤빗도 추가 구매했다. 롤빗과 함께 마약 집게라는 이름을 가진 미용실 집게 같은 것이 2개 함께 온다. 대왕롤빗은 블랙(알뜰형), 오리지널(오렌지색), 보라색이 있는데 보라색을 구매했다. 7호의 나무 심은 중간이 비어 있어 가볍다. 나무 심의 지름은 3cm, 빗 끝단까지의 지름은 6cm이다. 5호와 7호가 활용성이 가장 높을 것 같아 고민하다가 머리 기장이 허리까지 오는 길이를 유지하고, 숱이 매우 많아 7호를 선택했다. 손으로 말며 말린 것보다 컬이 더 들어가길 원하고, 그루프로는 앞머리 컬 디자인이 아쉬울 때, 굵고 많은 머리숱으로 다이슨 에어 랩도 시간이 많이 걸릴 때는 센 바람의 드라이와..
2021.08.03 -
여성 화이트 셔츠. 띠어리 “맨즈웨어” (직구)
남녀노소 기본 템 중의 기본인 화이트 셔츠지만 재질, 핏이 좋은 셔츠를 찾는 것은 정말 어렵다. 매년 사도 사도 만족하기 어렵고, 다음 해 또 사게 되며 방황하게 만드는 화이트 셔츠는 띠어리로 정착하기로 했다. CONTENTS 셔츠 고르는 법 띠어리 우먼 맨즈웨어 셔츠, 사이즈 띠어리 저렴하게 구매하기, 직구 어떤 화이트 셔츠를 골라야 할까? 핏 슬림핏 : 굉장히 포멀 하지만, 지루한 느낌 스트레이트 핏 : 단정함, 어깨, 가슴, 허리의 개개인의 차이에 따라 소화가 가장 어려워 어중간함 루즈(오버사이즈)핏 : 자연스럽지만 몸집이 커 보일 수 있음, 핏이 무너지지 않아야 함, 바지에 넣든 빼든 모두 예쁜 핏을 찾기 어려움 소재 코튼 혹은 코튼+스트레치 : 깔끔하면서도 어느 정도 힘이 있어 핏을 살려줌, 여..
2021.07.15 -
아디다스 아딜렛 크록 (사이즈)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를 구매했지만 너무너무 너무 못생겨서 도저히 정이 안 갔다. 그러던 중에 손나은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한 아디다스 아딜렛 크록. 6/13에 주문해서 6/15에 받았지만 사이즈 미스로 교환 신청을 했는데, 6/30에서야 교환품을 받았다. 택배 파업도 걸렸지만 교환 처리가 매우 느린 gsshop... 그 와중에 아디다스 공홈에서는 파격적 할인으로 22,000원대에 구매가 가능했었다. 아디다스 아딜렛 크록 디자인, 착화감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와 비교) 사이즈 디자인, 착화감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와 비교) 구매 전에 주변인들에게 링크로 보여줬는데,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갈리는 것 같다. 크록스 지비츠도 끼울 수 있는데, 혼종 같은 느낌이라 고민 중이다. 개인적으로는 크록스 라이트 라이드보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