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5. 18:40ㆍLife Hacks/Fashion Beauty
2-3일의 외박에서는 주로 기내용 사이즈 캐리어를 가지고 다녔는데, 날이 매우 안 좋아 우산을 들어야 하거나 길이 험할 때는 캐리어 끌기도 만만치 않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할 때는 굳이 캐리어가 필요 없다. 오히려 열고 닫기가 더 번거롭다. 그래서 보스턴백 형태의 여행 가방을 찾다가 직구한 'LO&SONS'라는 브랜드의 'The Catalina Deluxe' 가방을 소개한다.
CONTENTS
- LO&SONS The Catalina Deluxe 후기
- 장점 및 아쉬운 점
LO&SONS The Catalina Deluxe
이런 형태의 가방은 Weekend Bag, Overnight Bag이라고 한다. 주말여행이나 하룻밤 여행 짐을 넣어 휴대하기 용이한 형태이다. 하단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을 1순위로 두고 찾았다. 사이드에 작은 공간으로 나뉜 것 말고 전체적으로 분리가 되며, 위에 짐을 넣었을 때, 무게로 아래 신발 칸이 무너지지 않는 것을 찾았다.
한국까지 직배송은 안 되며, 배송대행지를 이용해 받아야 한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소재와 컨버스 패브릭 소재가 있으며, Small, Large로 나뉜다. 50% 할인 행사 중인 색상 중 Deep Navy이다.
Small 사이즈 구매 가격은 50% 할인으로 $107, 배송비 $9.95, 그리고 배송대행지 비용이다.
공간이 분리된 하단 칸은 지퍼 2개로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윗 공간의 무게에 무너지지 않도록 내피가 있다. 배송은 내피가 접혀서 오는데, 벨크로(찍찍이) 테이프를 붙여 형태를 만들고 넣으면 된다.
윗 공간도 지퍼 2개로 여닫을 수 있다. 외부의 사이드 주머니는 1개이다. 지퍼 1개로 닫을 수 있다.
반대쪽은 주머니가 아니다. 위와 아래에 지퍼가 2개씩 총 4개 달렸다. 아래를 닫으면 주머니로도 활용할 수는 있겠다.
이 부분의 원래 용도는 캐리어(Carry-on) 가방의 손잡이에 끼우는 것이다. 이렇게 끼우면 캐리어 위에 짐을 올려놔도 떨어질 걱정 없이 끌고 다닐 수 있다.
내부에는 지퍼가 없는 포켓 두 칸과, 반대편에는 지퍼 1개로 열고 닫히는 주머니가 하나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숄더 스트랩도 포함되어,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도 맬 수 있다. 스트랩의 어깨 패드도 벨크로로 붙어 있기 때문에 떼고 붙이기가 가능하다.
장점
- 가볍고 생활 방수가 가능한 재활용 폴리 소재
- 심플한 디자인
- 신발 등을 넣을 수 있도록 넓은 하단 공간 분리
- 무너지지 않도록 추가된 내피
- 다양한 사이즈와 모델
- 캐리어 고정 슬리브에 지퍼를 추가하여 주머니로도 활용 가능
- 사악하지 않은 가격
- 깔끔한 마감
- 준수한 퀄리티
아쉬운 점
- 지퍼가 저렴한 것 같음. YKK 지퍼를 사용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 부드럽지 않은 지퍼 때문에 할인 안 된 가격은 비싸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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