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ridi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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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바지 | Maya Delorez(마야 델로레즈) 클래식
아네, 블랙프라이데이에 두벌 샀습니다. 변명하자면 마음에 들었던 Pomme의 밝은 그레이 색상 바지 패치가 날아갔고, 단추는 자꾸 열리고 그래서 작별해서. 매우 예쁘고 편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지만, 실리콘 패치 내구성은 좀 아쉽고, 주머니 깊이가 아쉬워서, 마야 델로레즈 클래식을 구매해보기로 했다. (카고와 스포츠는 밝은 색상이 없다.) 승마 바지 | Pomme Nellie Breeches 블로그를 시작할 때 주제는 여행 기록, 정보와 IT 기기 정보였는데 어째서 승마 용품 쇼핑 후기 블로그가 된 것일까. 하지만 이제 기승자의 장비는 풀 소유라서 살 게 없기는 하다. 안장은 한 때 norden.tistory.com 사이즈는 역시 XS고, 풀 패치이다. 그리고 색상은 베이지인데, 채도가 많이 빠진 그레이 베..
2022.12.14 -
승마 바지 | Maya Delorez(마야 델로레즈) 카고
사이즈가 애매해서 손이 안 가는 승마바지를 나눔 하고, 패치가 떨어진 것도 버려 새로 마야 델로레즈 승마바지를 구매했다. 요즘에는 외승을 잘 안 다니고 대마장에서만 타니까 긴 좌속보를 할 때면 마야 델로레즈의 끈끈한 실리콘 패치가 오히려 불편한듯한 느낌도 들었는데, 오랜만에 외승을 나갔더니, '아~ 마야 델로레즈 입을걸~'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마야 델로레즈 사이트를 열게 되더라.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맞아 쿠폰 적용으로 배송비까지 약 $151에 구매했다. 이제 또 연말 할인이 다가오니 도움 될 글이 될 거 같아서. 올해 새로 나온 모델인 '카고'이다. '스포츠'와는 단 하나의 부분만 다르다. 사이드포켓의 유무. 카고는 사이드포켓이 있는 모델이다. 정조대왕 능행차에 함께 참석한 남성 회원분이 카고를 입..
2022.12.13 -
승마 헬멧 | 카스크 스타 레이디 크롬 2.0
샘쉴드 헬멧은 1.5년 정도 사용했다. 지난겨울 다치지 않을 낙마를 했을 때 살짝 충격이 갔다는 것과 스트랩 안쪽이 스웨이드라 쩐내와 닿는 부분에 트러블이 난다는 것은 핑계라면 핑계인데, 예뻐서 카스크 헬멧으로 언젠가 바꾸리라 벼르던 중. Hypostore에서 Animal Day 25% 할인을 하길래. 결제했지 뭐. 이렇게 직구하면 50만원대이다. 샘쉴드 헬멧 후기, 헬멧 고르는 법, 직구 사이트는 이전 글을 참조한다. 승마 헬멧 | 샘쉴드 쉐도우매트 미스 쉴드 직구, 사이즈 CONTENTS 샘쉴드 쉐도우매트 미스 쉴드 블랙 후기 샘쉴드 사이즈 선택 사실 지난번 승마 헬멧 글은 이미 샘쉴드 쉐도우매트 미스 쉴드를 해외 직구 결제를 마친 후에 그동안 정리했던 것을 올린 것 norden.tistory.com..
2022.11.08 -
승마 챕스 | Celeris Lotta
외승용 및 여행용으로 챕스를 기성으로 구매했다가 실패를 맛보고, 다시 맞춤으로 주문해서 받았다. 주문과 배송은 올여름이 오기 전이었는데, 잦은 외승에 흥미를 잃은 데다, 요즘엔 마장에서 말을 배우는 게 훨씬 재밌어져서 아직 사용을 못해봤다. (역시 맞춤과 고급에서 기성으로 내려가니 눈에 차지 않는다.) 롱부츠, 앵클부츠에 이어 챕스도 마찬가지로 Celeris에서 구매했다. 부츠 예쁘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 부츠는 국가대표라는 말도ㅋㅋㅋㅋㅋㅋ 승마 부츠 | Celeris Bia Review 해외 맞춤 주문한 승마부츠가 드디어 왔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공장 휴무라 넘어갈까 봐 걱정이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그전에 받았다. 인내와 고통의 2개월 하고 보름이 조금 넘는 시간이었다 norden.tistory...
2022.10.15 -
승마 헬멧 | Charles Owen(찰스 오웬) 커버
이것도 요청에 의해 구매한 용품이다. 듣기로는 낙마 시 헬멧 선바이저(쉐이드, 챙)가 없는 게 안전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눈부심이 있으니 헬멧에 유연한 선바이저가 있는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아무튼, 그래서 찾아봐달라고 해서 찾으니 핼러윈용이나 어린이용으로 귀엽고 독특한 커버는 꽤 있었지만, 일상용의 심플한 것은 찰스 오웬(Charles Owen)이 괜찮아 보였다. 이 글은 후기라기보다는... 과연 찰스 오웬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얼마나 걸릴까?이다. Charles Owen Hat Silk 색상은 네이비이고, 매쉬망은 없는 것, 뒤만 있는 것, 중앙으로 가로지르는 것이 있는데, 구매한 것은 중앙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이다. 그렇다면 배송기간이 얼마나 걸렸을까? 한국으로 직배송도 가능했다...
2022.08.14 -
승마 바지 | Pomme Nellie Breeches
블로그를 시작할 때 주제는 여행 기록, 정보와 IT 기기 정보였는데 어째서 승마 용품 쇼핑 후기 블로그가 된 것일까. 하지만 이제 기승자의 장비는 풀 소유라서 살 게 없기는 하다. 안장은 한 때 알아보다가 아직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편한 승마 바지로 Maya Delorez(마야 델로레즈)와 함께 Pomme라는 브랜드가 언급되는 것을 해외 커뮤니티에서 확인했고, 관심이 있어 꽤 오랜 기간 봐왔다. 이 브랜드의 승마 레깅스도 매우 인기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요즘 레깅스 타입이 아닌 바지 타입의 하이 웨이스트를 입고 싶어서 바지로 구매했다. 후기 사이즈 실리콘 패치 구매처 Pomme Nellie Breeches #하이웨이스트 #편함 #실리콘패치내구성좋음 #합리적인가격 #유럽정사이즈 우선 이 브랜드의 단점..
2022.08.11 -
승마 부츠 | 레더플레인 케어
황천 지구 외승에 다녀왔다. 평소 매번 기승 후 케어를 해왔고, 해변 외승에서도 손상 없이 다녀온... 승마 부츠. 트렁크에 고무장화가 있었지만 남한강보다 물 깊이가 얕다고 해서 그냥 부츠를 신었다. 하... 천을 망나니처럼 뛰어다녀서 부츠에 안까지 물이 들어왔고 부츠 안쪽은 특히 안장, 복대와 닿아서 가죽이 끔찍하게 상했다. 시간을 두고 관리했는데, 안 쪽면의 가죽이 염색이 벗겨지고 거칠어진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전문적으로 케어를 맡기면 확실히 다르니 비싼 부츠인데, 한 번 맡기라는 조언에 따라 레더플레인을 방문했다. 레더플레인은 백화점에 있는 가죽케어, 수선 전문점이다. 물에 잠겨서 가죽이 상해 케어 맡기려고 한다니, 승마부츠는 일반 부츠로 취급하여 일반 부츠 케어로 4만 원, 그리고 맡긴 ..
2022.08.06 -
승마 용품 | 사다리가 필요 없는 등자
승마가 대중화된 스포츠라고 하기는 어려운 국내 사정상, 승마 용품은 국내에서 매우 가격이 높고 다양한 물건이 없는 편이다. 말 타는데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말 선밴님께는 직구가 어렵다. 그래서 필요하신 게 있으면 내게 검색과 구매를 도와달라고 하신다. 이번에 요청하신 승마 용품은, "등자 밑에 밟고 올라가는 게 달려 있어서, 사다리 없이 올라가는 거 있거든. 그것 좀 찾아봐줘."였다. 그래서 밟고 올라간다는 단어를 넣어 검색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해서 "Step up stirrups"로 검색했다. 찾다 보니 "Mounting Stirrups"라고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말을 좀 탔다 하면, 대부분 사다리 없이 등자에 발을 걸고 점프해서 말에 올라탈 수 있기 때문에 잘 팔리지 않는 물..
2022.08.05 -
승마 박차의 종류와 선택
시험을 대비해 급하게 박차를 구매했을 때는 잘 알아보지 않고 구매했다. 시험 규정에 박차의 길이가 있어 규정에 있는 길이와 같거나 짧은 것, 그리고 말 배에 상처가 나지 않을 만하고, 내가 박차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둥근 끝의 박차를 선택했다. 다시 쓸만한 박차를 구매하고자 박차에 대해 구글링 하며 알아보았다. CONTENTS 박차란? 박차의 종류 내게 맞는 박차 구매하기 "박차란?" 승마 부츠 뒤꿈치에 착용하는 것으로, 말과 좀 더 명확하고 섬세하게 교감,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부조. 마장마술에서는 정밀성을 요구하므로 레벨이 올라가면 필수이다. 명칭 Yoke :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 Shank : Yoke 뒤에서 연장되어 말 배에 닿는 부분 Rowel : Shank에 달린 톱니, 디스크나 공 박차는..
2022.05.27 -
승마 장갑 | Haukeschmit(하우케슈미트) 양가죽 Arabella
#부드럽다 #편안 #사이즈팁 #양가죽 #고급스러움 #터치가능 #발수처리된가죽 가장 처음 구매한 승마 장비로 승마 장갑이었다. 말의 땀과 침에 의해 쉽게 더러워지는데, 도대체 왜 비싼 데다 세탁이 부담스러운 가죽 장갑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장안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기승 중 말을 칭찬하거나 내린 후 간식만 줘도 침과 땀이 묻는다. 전에 부츠 관리에 언급한 적이 있지만 말의 땀에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있어 가죽에 좋지 않다. 그런데 결국에 내가 가죽 승마 장갑을 샀다. 😂😂😂 이번엔 하우케슈미트라는 브랜드 제품이다. 아래 망가진 장갑 이미지는 전에 구매한 Roeckl이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기능성 인조 소재이다. 승마 장갑 | Roeckl LONA, Grip Winter 여름에 땀 차고,..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