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정품 브레이드 솔로루프 차콜

CONTENTS

• 정품 브레이드 솔로 루프 구매 후기
• 사이즈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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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로 사용하던 애플 워치 밴드는 실리콘 스포츠 밴드와 가죽 모던 버클이다. 착용감 자체는 모던 버클이 더 좋고 예뻤지만, 물에 자주 닿는 점 때문에 실리콘 스포츠 밴드를 더 많이 썼다.

애플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정품을 선호해서 다른 액세서리 업체 브랜드 제품은 사용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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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브레이드 솔로 루프 구매 후기

실리콘 스포츠 밴드가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두께가 있고 손목의 피부에 붙는 경향이 있어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수면 패턴 측정을 위해 애플 워치를 하고 잘 때도 답답하다.

따라서 애플 워치의 정품 밴드 중 가장 편하다는 평이 많은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구매했다.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주문했고, 재고가 있을 경우 오후 3시 전 주문 시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오후 2시 30분쯤 주문하니, 3시가 조금 넘자 출고 지시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받아볼 수 있었다!

DHL - 우체국을 통해 배송이 되며, 내가 넣지 않은 “문 앞에 택배 배송 금지”라는 글이 송장에 쓰여있어서 배송원 분께서 직접 전달해주셨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애플 배송 제품의 배송 사고가 잦은 편이라 그런 것 같다.

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루프

애플워치 브레이드 솔로루프

차콜 색상은 짙은 먹색이다. 블루나 핑크를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그동안 유채색 밴드만 사봐서 무채색인 차콜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편하려고 사는 밴드라 데일리로 어디나 잘 어울리는 색이 낫다고 판단했다.

브레이드 솔로루프 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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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드 솔로 루프 사이즈 팁

애플 홈페이지에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줄자로 잴 수도 있고, 측정 띠를 인쇄해서 재보는 방법이 있다.

살이 약간 눌리지만 불편함 없이 딱 밀착될 정도로, 평소 애플 워치가 둘러지는 손목 둘레를 측정하니, 줄자로는 13.8mm, 측정 띠로는 2와 3 사이즈의 경계선이었다.

타이트하지 않고 살이 전혀 눌리지 않게 약간 뜨도록 여유를 두고 재면 줄자로는 14mm이고, 측정 띠로는 3 사이즈이다.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 보통은 사이즈를 1개~2개 다운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얼마나 타이트하게 잰 사이즈에서 다운하는지에 대해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기 어려웠다. 또, 사용하다 보면 루프가 늘어난다고 하니, 애플 워치가 손목에서 돌아가지 않으려면 늘어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나는 줄자 기준 타이트하게 약간 살이 눌리는 정도로 잰 13.8mm를 사이즈 측정기에 넣으니 2, 3 두 사이즈가 추천으로 나왔고 2 사이즈가 권장이라, 2 사이즈를 구매했다.

결론적으로는 2 사이즈가 잘 맞는다. 착용하니 살이 조금 눌린 상태이긴 하지만, 피가 안 통하거나 불편한 느낌은 들지 않고, 밴드의 버클이 없기 때문에 두께가 얇아 매우 편하다. 물에 젖으면 축축함이 오래가는 편이라고 하는데, 실리콘 스포츠 밴드보단 오래가지만, 실리콘 실로 짜인 직물이라서 인지, 일반 직물에 비해서는 빨리 마르는 편인 것 같다.

브레이드 솔로루프 2사이즈

브레이드 솔로루프 2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