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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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산 사량도 자연산 횟집 2호점
사량도 자연산 횟집은 현재 1호점과 2호점이 있다. 2호점이 조금 한산한 편이다. 울산에서 맛있게 회를 먹고 싶다면, 수산시장보다는 이곳이다. 주변에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 몇 명이 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저장해두었다고 이야기한 곳. #대방어맛집 #초밥 #주차가능 #바쁘고정신없음 #매운탕은따로주문 처음 방문했을 때는, 특으로 주문했는데 방어와 일반회를 섞었다. 회 한 점을 먹자마자 숙성된 회 맛에... 일행 모두가 감탄했다. 그리고 특인데 양이 적다고 생각했다. 회와 함께 초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초밥도 주시는데, 초밥은 더 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을 추천해준 친구에게 정말 만족했다고 하고, 근데 양은 적다고 하니, 이곳은 중사이즈나 특대나 양 차이가 크지 않으니 중으로 여럿 주문하..
2022.12.23 -
울산 명촌 신촌 24시 골프채 갈비탕
운영시간 : 매일 00:00-24:00 주차 가능 명촌에서 긴 시간 술과 함께 하는 메뉴 대신, 간단하지만 부실하지 않게 먹고 헤어지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갈비탕. 소맥이 함께한 연속된 저녁의 나날 후, 저녁만 먹고 각자 돌아가 쉬자는 합의에 고른 메뉴와 음식점이다. 갈빗대의 사이즈와 그에 붙은 고기가 인상적이었다! 갈비탕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니 어딘지 알아보는 친구가 있는 걸 보면 울산에 사는 사람에게도 인상적이기는 한 곳인가 보다. 발골의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맛도 가격도 청결도 괜찮아서 두 번 갔다. 위치
2022.12.18 -
울산 명촌 뒷고기상회
요즘 거의 울산 시민이다. 간단하게... 울산에서 인상적이었던 몇 곳을 선정해 아주 간단한 글을 남겨 보고자 한다. 뒷고기상회 명촌점 영업시간 : 월~일 15:00 - 02:30 (매달 2, 4번째 일요일 휴무) 울산에 사는 지인에게 추천받아 간 곳이다. 뒷고기와 꼬리 살이 대표 메뉴. 하지만 동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꼬들 목살을 주문했다. 찬거리는 간소하지만, 신선하고 아주 깔끔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식당 내부와 테이블, 식기류도 아주 깨끗해서 좋았다. 멜젓이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지만, 멜젓 때문에 찾는 사람도 꽤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껍데기가 맛있는 곳이다. 아 소맥이랑 껍데기 정말 최고야. 라면은 해장라면, 된장라면이 있는데, 해장라면을 주문했다. 추천해..
2022.12.16 -
울산 명촌 몽골 양다리바베큐
울산은 맛집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숨어있는 보석 같은 맛집이 곳곳에 있기 마련이다. 울산에 사는 현지 친구에게 추천받은 명촌의 몽골 양다리 바베큐에 방문했다. 홀 테이블도 있고 8명 좌석 룸도 몇 개 있다. 몽골 양다리 바베큐라는 음식점 이름에 몽골 느낌을 기대하고 갔는데 칭다오가 크게 쓰여 있는 카운터와 중국어로 된 리모컨이 있는 양꼬치 기계에 중국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몽골인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한다. 네 명이 방문했고, 양다리바베큐와 양갈비 바베큐를 주문했다. 양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이었다. 양다리는 기름이 덜하고 깔끔한 맛이고 양갈비는 기름지고 씹는 맛이 있는데, 양다리가 뻑뻑하게 느껴질 때 양갈비를 먹으면 조화로웠다. 개인적으로는 둘 중엔 양다리가 더 좋다. 초벌에 ..
202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