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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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고급 횟집 수정궁
#고급코스요리 #고급횟집 #부산상견레 #4월계절요리 #엘리베이터 #주차장 카이센동을 먹고 싶었지만 대기가 두 시간이라고 해서 갑자기 간 수정궁. 그래서 뷰는 상관없으니 가면서 전화로 예약해서 방문했다. 작지만 주차장도 있다. 한층은 좁지만 층이 높아 룸이 많다.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편히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주말 “수향 오찬”을 먹었다. 계절 생선이라 계절별 생선을 챙겨 먹지 않는 내륙인에게는 감감한 메뉴판이다. 4월의 계절 죽은 전복죽이었다. 전복 안 좋아하는데 거부감 없게 덩어리가 작았고, 고소했다. 도미가 중심인 4월의 계절 회. 회는 두툼하게 썰어준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게 더 좋아. 샐러드도 개인 그릇에 나온다. 생선조림! 맛은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괜찮고 깔끔했다..
2022.05.24 -
부산 신발원
부산은 참 매력적인 도시다. 남쪽에는 바다를 둘러싼 빌딩들, 요트 경기장, 국제 영화제, 덕분에 깨끗하게 정비된 바다. 그리고 그 바다를 산책하는 사람들과 개. 일본 제품이나 과자도 쉽게 만날 수 있다. 부산역 근처에서는 대마도를 갈 수 있는 항구도 있고, 차이나타운과 텍사스 거리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역 주변이나 태종대, 남포동, 부경대 경성대 주변에는 감흥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부산역 근처에서 유명한 장소를 방문해봤다. 백종원 덕에 더 유명해진 '신발원'이다. 신발원은 KTX 부산역의 길 건너편 차이나타운에 위치한다. 이곳에 화교 학교도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신발원 역시 화교 음식점이다. 영업시간 : 수 - 월요일 11:00 - 20:00 / 화요일 휴무 만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먹고 나..
2021.12.09 -
부산 청사포 고양이마을 (고양이 위치, 주차)
부산에 고양이 마을로 장려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청사포는 처음 가봤는데, 해운대 블루 라인의 개발로 관광지로서 좀 더 활성화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청사포는 푸른 모래 포구라는 뜻이다. CONTENTS 청사포 고양이 위치 청사포 주차 장소 청사포 고양이 위치 청사포에 도착해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면, 고양이 마을로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고양이를 찾아보기 어렵다. 바닷가의 조개구이 가게와 아름다운 수평선만 보일 뿐... 아직은 고양이 번식이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성화가 된 고양이들이던데 일본의 고양이 섬만큼 고양이가 바글바글한 고양이 마을이 될 수 있을까?) 한 번쯤 방문하여 조개구이를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좋으니, 날씨 좋은 날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청사포..
2021.07.02 -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업사이클링 디자인 클래스2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다녀왔다. 이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두 번, 고양 한 번, 그리고 부산에 모두 방문해보게 되었다. 볼 것 : 고양 > 서울 > 부산 고양은 유료 전시 방문 전에 모터스튜디오 부산도 유료인지 찾아보다가 가이드 관람은 주말에 없어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신청했다. 성인이 체험 가능한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1인 25,000원이다.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정말 볼 게 없을 뻔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는 실제 양산된 차종도 몇 개 전시되어 있어 앉아볼 수 있다. 고양은 이에 더해 자동차의 원리, 과학적인 근거의 설계 내용, 공정 등을 가이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부산은 방문 시에는 포니를 전기차 컨셉으로 꾸며놓은 컨셉카와 아이오닉 6 컨셉카가 있었다. 6월부터는 ..
2021.06.02 -
부산 광안리 브런치 로옹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곳으로. 찾다 보니 마음에 드는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는 찾기 어려웠고, “로옹의 아침”이라는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포함된 메인 메뉴가 있는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옹”을 발견해 방문했다. 화요일 휴무 월요일 : 08:30 - 15:00 매일 : 08:30 - 16:30 * 마감 1시간 전 주문 필요 위치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 1층이다. 매장은 넓지 않은 편이고, 10시 이후에는 줄을 서야 한다. 인기가 많고 정신없이 바쁜 음식점인 것이 느껴졌다. 로옹의 아침, 에그 베네딕트, 오늘의 주스인 비트 사과 주스를 주문했다.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하니 크림 브륄레가 디저트로 나왔다. 비트 사과 주스는 농도가 짙고 꾸덕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었다. 너무 달지..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