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 랄프로렌 직구 <케이블 니트 코튼 가디건>

2021. 3. 26. 18:30Life Hacks/Fashion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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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로 랄프로렌 직구 사이트

 

출처 : 폴로 랄프로렌 미국 공홈

 

 

 

폴로 랄프로렌의 직구가 막혔다.

IP주소야 VPN을 활용하면 되지만, 한국에서 발급된 카드를 막아버렸다.

페이팔 변팔도 안 된다.

 

아아아...

드라마 <스타트업>의 수지와 <여신강림>의 문가영이 입고 나와 눈에 쏙 들었던, 폴로 랄프로렌 "케이블 니트 가디건".

국내 사이트는 품절에 신상품도 씨가 말랐고, 미국 공홈에 신제품으로 "케이블 니트 코튼 가디건"이 출시되었으나,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이후로 폴로 랄프로렌 공식 홈페이지 직구도 막혀버렸다. 

메이시스 (Macy's),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벨크(Belk)에도 없다.

 

폴로 랄프로렌 "걸즈" 케이블 니트 가디건은 위 쇼핑몰에 있지만, 여성용(우먼) 제품은 찾을 수가 없었다.

 

구매대행업체에서 파는 제품은 정품이라는 확신이 없어 검색을 계속했다.

한국에서 좀 비싸도 살 테니 제발 제품 입고 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포기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다가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찾아버렸다. 케이블 니트 코튼 가디건을 한국 직배송으로 구매했다.

싸게 사는 게 목적이 아닌, 어떻게든 이 가디건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정보 나눔이다.

 

마이테레사(MYTHERESA)

 

 

우선 아래 그레이 가디건은 지난 제품으로 수지와 문가영이 입었던 가디건과 똑같은 디자인이다.

이 제품은 울 90%, 캐시미어 10% 혼방 제품이고, 오른쪽 가슴의 로고 위치가 케이블(꽈배기) 옆에 있다.

이 제품은 국내외 모두 품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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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버튼 울 블렌드 케이블 니트 가디건 / 출처 : 롯데온

 

 

 

 

이것이 "케이블 니트 코튼 가디건"인데, 블루, 핑크,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코튼 100% 원단이고, 폴로 랄프로렌 로고가 케이블(꽈배기) 위에 있는 것이 다르다.

간절기에 입기에는 울이나 캐시미어보다는 코튼이 너무 더워 보이지 않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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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니트 코튼 가디건 / 출처 : 폴로 랄프로렌 미국 공홈

 

 

정말 예쁘다.

 

폴로 랄프로렌 미국 공홈의 가격은 $128이고, 만약 공홈 직구에 성공한다면 다른 제품으로 $150을 채워야 무료 배송이다. 미국 내 배송이고,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야 한다.

$150 이하면, 배송비는 $10이다.

미국 직구 시, 배송비 포함 $200이 넘으면 관부가세를 내야 하므로 배송비 포함 그 이하로 주문하자.

VPN도 쓰고, 비회원 주문도 하고, 이름도 바꾸고, 해외 페이팔도 써봤지만 결제를 모두 뱉어냈다.

 

 

마이테레사에 블루, 핑크, 화이트 재고가 모두 있다.

마이테레사는 독일 쇼핑몰 사이트로, 한국 직배송을 지원하고, 한국으로 국가를 변경해도 €115로 가격이 같기 때문에 배송대행지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배송비는 DHL로 €20이다.

마이테레사는 €200 이상 무료 배송이지만, EU 국가에 속하는 독일 직구는 $150까지 부가세 면제이다.

배송비까지 합하면 €135(현재 기준 $159)이지만, 국제 직 배송비는 과세가격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115(현재 기준 약 $136)로 관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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