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6. 10:13ㆍLife Hacks/Fashion Beauty
무쌍 아이섀도 브러시로 나온 피카소 777을 구매했다.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소장하고 있는 맥 총알브러쉬 219S와 크기 비교를 해본다.
브러쉬브러시 형태 : 일명 총알 브러시
피카소 777 : 콜린스키모
맥 (MAC) 219S : 합성모
팁 사이즈
피카소 777 < 맥 219S
맥은 최근 브러시를 합성모로 바꾸기 시작했다.
합성모엔 S가 붙는다.
219S는 총알 브러시 합성모 버전이다.
주로 쌍꺼풀 라인이나, 아이라인 근처에 어두운 음영을 줄 때 삼각존을 채울 때 사용했다.
특히 삼각존이나 애교 살 음영을 그리기에 맥 219S는 팁이 커서 급하게 쓱쓱 그리면 다크서클 너구리가 된다.
아이섀도를 좀 더 얇고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어 피카소 777을 구입했다.
맥 231 : 아이라인 그리기 좋음/ 탄성 높고 발색이 뛰어남 / 애교 살엔 따가울 수 있음
맥 217S : 아이홀 범위의 눈꺼풀에 베이스 섀도 펴 바르기 좋음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발색
맥 239S : 아이홀보다 좁으나 쌍꺼풀 라인 음영보다는 넓은 범위 / 부드럽고 적당한 발색
맥 219S : 쌍꺼풀 라인 주변 음영 / 섬세하다기엔 부족하며, 무쌍에게는 아이라인 스머징 하기에 팁이 큼
피카소 777 : 맥 총알 브러시 미니버전
무쌍에게 추천하는지?
맥 219S보다는 팁이 작아 좀 더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기는 하다.
무쌍이나 속쌍은 아이라인을 그리고 눈을 뜨면 라인을 눈이 먹어 보이지 않는데, 아이라인 주변에 음영을 겉쌍꺼풀에 비해 짙게 주어야 깊고 큰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맥 총알 브러시인 219S에 비해 피카소 777의 팁이 작아 발색이 좋으며, 아이라인을 스머징 해주며 음영을 주고 삼각존을 채우기엔 훨씬 낫다.
용도는?
개인적으로는 맥 219S는 애교 살 같은 곳에 밝은 섀도
피카소 777은 어두운 음영 섀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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