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안전조끼 CO² 카트리지(실린더) 항공기 반입

제주도에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2박 3일간 외승 5번.
짐을 챙기며 에어백 안전 조끼의 CO² 카트리지(실린더) 비행기 반입 여부가 의문이라 검색해보았는데, 된다/안 된다 의견이 갈리는 글도 있고 보통은 자전거에 사용하는 16㎖ 이야기였다.

CONTENTS

• 에어백 안전조끼 항공기 반입 가능 여부
• 공항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검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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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바이크용 에어백 안전 조끼의 카트리지는 50 - 60㏄이다. 그래서 항공사에 직접 문의해봤다.

히트에어 에어백 조끼 CO2 카트리지

에어백 안전조끼 항공기 반입

항공사마다 소지 가능한 개수는 다르다. 우선 내가 이용할 아시아나 항공과 진에어 문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의

“에어백 안전조끼용 CO² 카트리지(실린더) 50㏄를 기내 혹은 체크인 수하물로 소지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몇 개까지 가능한지. 불가능하다면 특수 수하물로 보낼 수는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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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아시아나 항공

에어백 안전조끼용 CO² 실린더는 장착 1개 및 예비 카트리지 2개까지 가능합니다.
운송방식은 위탁/기내 휴대 모두 가능하며, 특수 수하물로 보내실 필요는 없습니다.

진에어

자동 팽창식까지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기내/위탁 수하물로 운송 가능하나 구명조끼에 카트리지가 장착된 경우 2개 이상 초과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일부 모델의 경우 불가할 수 있으니 사전에 모델명과 사진 등을 첨부하여 알려주시면 보다 더 정확한 안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항공사의 결정과는 별개로, 공항공사의 안전 보안 담당자는 안전 운항을 위해 운송을 불허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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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검색 과정

기내 수하물로 가지고 갈 경우에 줄도 긴데 더 시간도 소모되고 복잡할 거 같아서 위탁(체크인) 수하물로 붙이기로 했다.

체크인 카운터 (온라인 체크인을 했다면 수하물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을 붙이며 직원에게 “에어백 안전조끼용 실린더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직원은 내 휴대전화 번호를 확인하고 체크인 후 “수하물 검색소 앞에서 대기하라.”라고 했다.

대기하고 있으니 수하물 검색소로 들어오라고 전화가 왔다. 들어가서 검색소 직원이 이용 항공사를 물었고, 곧 항공사 직원이 수하물 검색소로 왔다.
항공사 직원과 수하물 검색소 직원에게 캐리어를 열어 실린더와 조끼를 보여주고 절차가 끝났다.

 

국내선의 경우에도 시간 소모가 있기 때문에 최소 보딩 한 시간 전에는 수하물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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