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0. 12:35ㆍLife Hacks/Apple
중심으로 타는 승마를 읽다 보니 목과 어깨가 아파서 독서대를 찾았다. 공부하는 게 아니면 독서대라는 게 별로 필요가 없고, (책은 누워서 보니까) 촌스럽고 질이 별로인 것이 대부분이라 합판에 붙은 코팅지가 다 들떠서 학생 때 사용하던 독서대는 버렸다.
그러다가 태블릿, 노트북 거치대이지만 독서대로도 사용 가능한 니스툴 거치대를 찾았다.
니스툴 노트북&태블릿 거치대, 독서대
#고급스러움 #좋은품질 #무거움 #독서대로활용
독서대는 공부할 때나 원서 읽을 때 쓰고 그 외에는 잘 쓰지 않는데, 노트북과 태블릿 거치대로 항상 쓰다가 필요할 때 독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가격은 좀 나가지만 니스툴로 구매했다.
그리고 맥북이나 아이패드에 어울리는 색상, 깔끔한 마감과 고급스러워 보여 거치대로 본다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것들과 비교해 가격은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패키징도 안전하게 오고 나중에 관절이 느슨해질 때 조일 수 있는 공구가 함께 온다. 애플이나 샤오미 제품에서 느껴지는 심플하고 기분 좋은 포장이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있고, 실버를 구매했다. 노트북, 태블릿, 책을 놓는 부분에도 실리콘 패드가 각 모서리 부분에 있어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해준다.
거치대 바닥에도 미끄럼 방지 실리콘이 있다.
높이와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관절이다. 처음에는 관절이 매우 빡빡해서 조절에 힘이 필요하다.
무게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이다. 받침 부분이 가운데가 비어있어 태블릿 충전구를 가리지 않아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다.
독서 클립 없이도 독서대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책장을 잡아주지 않아서 바람이 있으면 책장이 흔들리고, 책갈피가 밑으로 쑥 빠져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리딩 클립은 추가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스틱에 책이 올려지는 부분은 고무(?) 느낌이다. 책장을 잡아주는 다리는 실리콘 소재로 씌워져 있다.
다리에 디테일이 정말 좋다. 다만 이 부분도 실리콘에 의한 마찰력이 있어서 회전할 때 뻑뻑하다.
리딩 클립은 따로 고정하는 구조는 없고 가이드로 걸치는 방식이다.
안정적이고 깔끔하고 튼튼해서 좋다. 니스툴 거치대는 가격이 좀 있지만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다.
관절을 조이는 방법은 설명서가 따로 온다. 공구는 버리지 말고 보관해야 한다.
구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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