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기념품 : 마야 쇼핑센터, 야시장, 싸마이니욤 짝산 라탄 가방

2021. 4. 12. 18:26Journey/Tha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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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밤에도 밖에 나가 돌아다니길 원한다면, 님만해민(Nimmanhaemin) 지역에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현대적인 쇼핑센터인 마야 쇼핑몰도 있고, 원님만 쇼핑몰, 옆에 린컴 야시장도 있다.
걸어가기 충분한 거리에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도 좋고 소소한 라탄으로 된 기념품, 액세서리, 코끼리 바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CONTENTS

  • 마야 쇼핑센터
  • 야시장
  • 원님만 쇼핑몰
  • 싼마이 니욤 짝산 라탄

 



Maya Lifestyle Shopping Center(마야 쇼핑센터)

마야 쇼핑센터는 상당히 큰 크기의 쇼핑몰로 내부에 식당이나 푸드코트도 있다. 사실 음식점은 매우 다양한 편은 아니지만, 체력적으로 지쳤고 줄 서서 먹고 싶지 않은 상태라면 마야 쇼핑센터 안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코끼리가 그려진 스카프나 가벼운 옷을 구매할 수도 있고, 브랜드 의류, 화장품, 가전제품 등의 매장도 있다.
옥상에는 치앙마이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올라가 봤다. 옥상 정원이 꽤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음악이 나오는 바도 있으니 바람을 쐬며 한숨 돌렸다. 바로 옆에는 Rincome 야시장이 보인다.

Maya Shopping Center 마야 쇼핑센터

 

 

 

쇼핑센터 안을 지나가다가 코끼리 모양의 가죽 키링이 마음에 들어서 몇 마리 구매했다. 4마리에 100밧으로 구매했는데, 가죽도 다 다르고 색깔도 다양해서 여러 마리 구매했다.

 

코끼리 모양 키링



Rincome night market(린컴 야시장)

코끼리 바지, 전통 방식으로 염색한 의류, 음식 등을 파는데 눈길이 멈추는 것은 없었다. 야시장 치고는 굉장히 깔끔했고 밤에 산책 겸 들르기 좋았다. 초입에서는 꼬치류를 많이 판다. 종류를 선택하여 주문하면 바로 구워준다.

더 깊이 들어가면 여느 시장처럼 옷도 팔고, 동물도 팔고, 각종 생활 용품을 판매한다.

 

Rincome night Market 린컴 야시장

 

 

 

라탄 가방과 동전 지갑은 마야 쇼핑몰 남쪽으로 길 건너편 장이 들어서 구매했는데, 제품의 수는 많지 않았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 디자인이 깔끔하기는 했다. 라탄 가방 하나와 선물용으로 동전지갑을 몇 개 구매했다.

동전지갑에 코끼리 키링을 걸어 선물했다.

 

코끼리 모양 키링과 야시장에서 구매한 라탄가방
코끼리 키링과 동전지갑


 

One Nimman Shopping mall (원님만 쇼핑몰)

먹을 것이 많은 곳은 원님만 쇼핑몰이다. 서양식 건물로 디자인되었고, 음악 흐르는 트렌디한 쇼핑몰이다.

아기자기한 용품을 팔기도 하고 예술품도 있으며, 젊은 현지인들이 데이트 장소로 선호할 것 같은 느낌이다.


이곳도 야시장처럼 각종 부스와 작은 음식점이 모여있고, 푸드 트럭도 있다. 2층으로 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데, 청소가 빨리 되는 편이 아니라 흘린 음식물 때문에 깨끗하지는 않다.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 이왕이면 메뉴를 사서 호텔에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자리를 맡고 있는 중에 낮에 라탄 가게에서 구매한 가방과 키링을 사진 찍어보았다.

치앙마이에서는 괜찮은 라탄 가방을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남부로 내려가는 길에 한국인을 타겟으로 생긴 매장으로 보이는 ‘싸마이니욤 짝산’이라는 가게에 들렸다. 라탄 가방의 종류가 매우 많은 편도 아니고 저렴한 편도 아니지만, 어느 정도 깔끔하고 괜찮은 디자인의 가방이 진열되어 있었다.
평균 가격은 만원 내외며, 야시장보다는 싸다. 치앙마이가 라탄 기념품을 쉽게, 그리고 싸게 구매하기는 적절하지 않은 거 같다.

방콕에서는 향신료가 강해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 많았는데, 치앙마이는 웬만해서 다 괜찮았다. 많은 종류의 음식과 디저트가 있으니 도전해보자.


One Nimman Shopping Mall

 

One Nimman Shopping 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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