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스퀴즈 볼, 손목 보호 쿠션

고구마를 쥔 춘식이 인형에 이어 춘식이 식빵 스퀴즈 볼과 손목 보호쿠션을 선물 받았다.
춘식이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건 아닌데 춘식이 귀여워…
춘식이는 라이언이 냥줍 한 스트릿 출신 고양이다.

택배로 받은 춘식이

인형과 마찬가지로 둘 다 부드러운 소재이다. 인형과 손목 보호 쿠션은 말랑말랑한 느낌으로 들어가 있는데 스퀴즈 볼은 더 무겁고 통통 튄다. 스퀴즈 볼은 라이언을 가지고 있는데, 카카오 프렌즈샵에 구경 갔다가 ‘이런 걸 왜 사지?’하며 쥐어봤다가 손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에 놀라 바로 구매했었다. 라이언 얼굴 스퀴즈 볼보다 춘식이 식빵 스퀴즈 볼은 더 큰 사이즈이다.

춘식이 인형, 스퀴즈볼, 손목쿠션

손목 보호 쿠션에는 볼터치가 없다.

춘식이 손목보호쿠션, 식빵 스퀴즈볼

아… 꼬리 정말 귀엽다. 춘식이의 킬링 포인트는 꼬리다.

춘식이 손목보호쿠션, 식빵 스퀴즈볼

탱탱한 소재로 손으로 쥐면 손의 피로가 풀리는 스퀴즈 볼인데 거기다 귀엽기까지 하다. 무게감이 있어 논슬립패드와 함께 놓으면 잘 굴러다니지 않을 거 같아 차의 대시보드 위에 놓을까 생각도 든다.

춘식이 식빵 스퀴즈볼

손목 보호쿠션은 귀여운 게 다이다. 굉장히 두꺼운데, 너무 높다.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는 나에겐 실용적이지 않다. 어딘가 데코레이션으로 둘러놓을 생각이다.

춘식이 손목보호쿠션

춘식이 손목보호쿠션, 식빵 스퀴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