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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주얼리 AS 무상 후기
말이 씨가 된 것일까. 구찌 실버 주얼리 블라인드 포 러브 후기에 구찌 주얼리는 내구성,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을 썼는데, 사용 한 달만에 목걸이 고리가 빠져버렸다. 목에 걸고 있었을 뿐인데 안에 스프링 채로 빠진 것이다. 온라인 스토어 구매 AS는 문의하라고 홈페이지에 쓰여있길래 이메일 문의하니, 가까운 구찌 매장에서 확인 후 AS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다음 날 매장에 가서 보여주니, 홈페이지 구매이력 확인 후 구매일부터 2년간 무상 수리라고 안내받았다. 짧게는 4주에서 길면 10주까지도 걸린다고 한다. 봉투는 구매 시 받은 인보이스고, 접수증을 귀여운 파우치에 넣어준다. 귀여웠는데, AS 제품 받을 때 같이 내버려서 나에게 남지 않았다. 4주쯤 되었을 때, 구찌 매장에서 전화가 왔다. 이탈리아에서..
2021.06.10 -
승마 | 말과 친해지기
말은 하나의 생명체로 인간으로 따지면 4세 정도의 지능 수준이라고 한다. 감정이 풍부하고 매우 예민한 동물로 말과 친해지고 교감하는 것이 말을 타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말에게 접근하기 말은 겁이 매우 많은 동물이다. 갑자기 나타나면 놀랄 수 있으므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말의 시야 범위에서 부드러운 인기척을 내며 천천히 다가가야 한다. 말 시야의 사각지대는 말머리의 정면(이마 부분)과 꼬리 부근이다. 채찍과 유사한 막대기 같은 것을 들고 접근하면 안 된다. 말이 앞발질과 뒷발질을 하면 매우 위험하므로 정면과 엉덩이 뒤에서는 절대 다가 기지 않는다. 말의 시야각인 말 몸통 양 옆이 안전지대이다. 말에게 다가갈 때는 말의 왼쪽 어깨 부근으로 다가간다. 말의 눈을 직접 응시하면 공..
2021.06.08 -
해운대 중화요리 홍유단
중화요리가 먹고 싶어서 부산에 체인점이 몇 곳 있는 홍유단에 방문했다. 광안리 쪽보다 한산한 위치라 해운대점으로 방문했는데, 정말 일요일 낮인데 한산했다. 홍유단 해운대점은 2층에 위치한다. 주차 공간은 인도 안쪽으로 건물 앞에 두 자리가 있다. 곳곳에 판다 모형과 인형이 있는데, 정말 귀엽다. 사진으로 보니 판다 눈이 좀 무서워. 룸이 많아서 룸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들어서면 중국 음식점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상쾌한 느낌은 아닌데, 그 냄새에서 오는 느낌을 귀여운 인테리어와 햇빛이 드는 큰 창들이 경감해준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시점에선 못 봤는데, 나올 때 보니 옛날 느낌 욕조 같은 수조에서 상어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날씨 좋은 주말의 낮이라 그런지 주문받고 서빙하는 알바? 분의 기분이 안 좋아..
2021.06.06 -
약쑥 종류와 차이 "미샤 개똥쑥 타임 레볼루션 에센스"
CONTENTS 강화약쑥, 인진쑥, 개똥쑥 비교 미샤 개똥쑥 타임 레볼루션 쑥의 종류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쑥은 일반쑥, 강화약쑥, 인진쑥, 개똥쑥으로 나뉜다. 일반 쑥과 달리 인진쑥과 개똥쑥, 강화약쑥은 약용으로도 쓰이며, 강화약쑥은 싸주아리 쑥, 사자발쑥으로 나뉜다. 쑥을 복용할 때, 쑥 종류와 본인의 체질, 기대하는 효과를 잘 따질 필요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싶다면, 더운 성질의 쑥을 복용해야 하며, 몸에 열이 많거나 더운 쑥이 맞지 않는 사람이 복용했을 경우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추위를 많이 타서, 강화 사자발약쑥을 몇 달 복용했는데, 함께 주문해 먹은 사람과 후기를 나누어보니, 겨울에 추위를 덜 타는 느낌이 있고, 생리통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반면에 안 맞는 사람은 심..
2021.06.03 -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업사이클링 디자인 클래스2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다녀왔다. 이로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두 번, 고양 한 번, 그리고 부산에 모두 방문해보게 되었다. 볼 것 : 고양 > 서울 > 부산 고양은 유료 전시 방문 전에 모터스튜디오 부산도 유료인지 찾아보다가 가이드 관람은 주말에 없어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신청했다. 성인이 체험 가능한 업사이클링 클래스는 1인 25,000원이다.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신청하지 않았다면 정말 볼 게 없을 뻔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는 실제 양산된 차종도 몇 개 전시되어 있어 앉아볼 수 있다. 고양은 이에 더해 자동차의 원리, 과학적인 근거의 설계 내용, 공정 등을 가이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부산은 방문 시에는 포니를 전기차 컨셉으로 꾸며놓은 컨셉카와 아이오닉 6 컨셉카가 있었다. 6월부터는 ..
2021.06.02 -
티스토리 애드센스 PIN번호 등록
티스토리 애드센스 고시에 합격하고 광고를 걸기 시작했다. 매우 소소해서 의미는 없지만 짤짤이 모으는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즐길랑 말랑하고 있는데, 광고를 걸고 한 달 정도 지난 시점에 아래 이미지와 같은 경고창이 떴다. $10 정도 되는 수입이 되면 발송된다고 한다. 내용은 “수익이 지급되는 주소를 확인하기 위해 인증번호가 적힌 우편물을 보냈으며, 우편물이 도착하면 인증번호(PIN번호)를 입력해라. 입력하지 않으면 광고 게시가 중단된다.”이다. 약 2주 정도 기다리니 우편물이 도착했다. 뜯어보면 PIN번호가 크게 적혀 있다. 애드센스에 접속하여 내리면 주소 확인 경고문이 떴을 때부터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카드가 떠있을 것이다. ‘확인’ 버튼을 누른다. Google AdSense - ウェブサイトを収益..
2021.06.01 -
부산 광안리 브런치 로옹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가 먹고 싶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곳으로. 찾다 보니 마음에 드는 아메리칸 브런치 카페는 찾기 어려웠고, “로옹의 아침”이라는 크루아상 샌드위치가 포함된 메인 메뉴가 있는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옹”을 발견해 방문했다. 화요일 휴무 월요일 : 08:30 - 15:00 매일 : 08:30 - 16:30 * 마감 1시간 전 주문 필요 위치는 광안리 해변 바로 앞 1층이다. 매장은 넓지 않은 편이고, 10시 이후에는 줄을 서야 한다. 인기가 많고 정신없이 바쁜 음식점인 것이 느껴졌다. 로옹의 아침, 에그 베네딕트, 오늘의 주스인 비트 사과 주스를 주문했다.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하니 크림 브륄레가 디저트로 나왔다. 비트 사과 주스는 농도가 짙고 꾸덕하지 않은, 깔끔한 맛이었다. 너무 달지..
2021.05.31 -
여행용 3CE 멀티 큐브 파우치
스타일난다의 뷰티 브랜드 3CE 멀티 큐브 파우치를 구매했다. 장기 여행이거나 화장품을 최대한 많이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을 때는 "더분 메이크업 캐리어"를 사용하고 있다. 간단하게 들고 다니고 싶을 때 사용하던 보편적인 사각형의 납작한 파우치는 화장품이 안에서 많이 돌아다녀서 깨지기도 하고, 사이즈에 비해 적게 들어가서 새로 파우치를 물색했다. 큐브형 파우치와 보자기형 파우치가 마음에 들었는데, 보자기형은 펼치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화장품이 널브러지는 단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 큐브형을 마음에 두고 검색했다. 생각보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파우치를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브랜드가 없는 제품까지 검색하다가 3CE까지 보게 되었다. 스타일난다의 제품을 한 번도 구매해본 적 없지만, 큐브형..
2021.05.30 -
터키 카파도키아 벌룬 (열기구) 투어
CONTENTS 카파도키아의 매력 벌룬 투어 (열기구) 주의점, 팁 벌룬 투어 추천 업체 카파도키아의 매력 기이하고 환상적인 지형인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의 언덕들과 우뚝 솟은 바위들은 환상적인 뷰를 만들어 낸다. 오래전 사람들은 경도가 낮은 이 지역의 바위 속에 지하 피난처를 만들고, 동굴 건축물이 곳곳에 흩어진 마을이 생겼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Goreme Open-Air Museum)의 암석에 만들어진 교회와, Kaymakli, Derinkuyud 지하 피난처가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카파도키아의 동굴 호텔은 역사를 체험하는 경험이다. 해 뜰 녘, 해 질 녘, 그리고 달빛이 든 카파도키아의 풍경의 신비로움에 매료될 수도 있다. 오렌지 빛과 달빛이 드는 크림색 바위들은 환상적이다. 카파도키아 벌룬 ..
2021.05.28 -
터키 카파도키아 정보, 주의점
CONTENTS 카파도키아 정보, 주의점 항아리 케밥 기념품 Cappadocia 카파도키아에는 Hittite(히타이트) 부족이 기원전 1800년부터 기원전 1200년까지 정착했으며, 그 후 작은 왕국들이 권력을 잡았다. 그 후에 Persian(페르시아인)이 왔고, Caesarea(현재 Kayseri, 카이세리) 수도를 세운 로마인들도 그 뒤를 따랐다. 로마와 비잔틴 시대에 카파도키아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피난처였으며, 4세기부터 11세기까지 기독교가 번성했다. 대부분의 교회, 수도원, 지하도시는 이 시기부터 시작되었다. 추후 셀주크와 오스만 통치 아래에서 기독교인들은 용인되었다. 1907년, 프랑스인 신부가 바위로 깎은 교회를 재발견할 때까지 카파도키아의 과거와 중요성은 아나톨리아에서 점점 잊히던 곳이었다..
2021.05.26